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일 오후 1시 30분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최근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대국민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생명 존중 확산과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응급조치 대상별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대처법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 예천소방서(김난희) 소방안전교육 담당자가 직접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응급조치 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의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언제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