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 드림스타트는 1일 오전 9시 유아 및 초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개포면 름이네 딸기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맞아 로컬푸드에 대해 알아보고 또래 아동들과 딸기를 따며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킹스베리 딸기 따기 방법을 배우고 수확한 딸기도 맛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렇게 큰딸기는 처음 보는데 신기하다.”며 “싱싱한 딸기를 친구들과 함께 직접 따서 먹으니 더 맛있고 이런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단순 학습이 아닌 체험으로 아동들이 직접 경험하고 인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예천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