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일 오전 11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홀에서 청춘남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청춘공감 힐링 동아리 미팅이벤트를 개최했다.
청춘공감 힐링 동아리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기 위해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지난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쿠킹 클래스 및 도자기공예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취미활동을 공유하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동아리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우수 활동 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로테이션 매칭 토크,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호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덕년 기획예산실장은 “청춘남녀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