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 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옥기)는 29일 오후 3시 대구시 수성구 고산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용균)와 상생발전을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했다.
이날 호명면과 고산2동은 도시와 농촌이라는 지역적인 특성을 토대로 양 지역 간 발전과 번영을 위해 상반기 내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상호교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3 예천활축제’ 등 각종 축제‧행사 방문을 통한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교환 등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우수시책 및 행정정보 교환, 우수행정시책 벤치마킹 등 상호 공동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
이옥기 호명면장은 “양 지자체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