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23일 예천교회에서 개최된 늘푸른대학 개강식에서 군정 바로 알기 특강을 했다.
노년의 건강한 생활과 교양강좌, 즐거운 여가 활동을 등을 지원하는 늘푸른대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강하다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3년 만에 재운영하게 됐다.
이날 김 군수는 70여명 학생들에게 군의 현안사업 및 당면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예천‧안동 행정통합 반대 이유, 산불조심 등을 안내했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교육 실현은 물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예천노인대학, 늘푸른대학, 용문노인대학, 보문노인대학, 지보노인대학, 풍양노인대학 등 6개소 55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