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4일까지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에서 온천욕도 즐기고 온 가족이 함께 여가생활 및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주말농장 분양 대상지는 60㎡ 16호, 30㎡ 32호 총 48호를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가격은 60㎡ 33만 원(일반 예매권 60매), 30㎡ 16만5천 원(일반 예매권 30매)으로 온천 예매권 구입 후 신청서를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28일 추첨 후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며 분양받은 주민들을 위해 삽, 조리, 호미, 물조리개와 같은 간단한 농기구를 상시 비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수시설 설치 등 주말농장 관리·운영으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익 건축과장은 “예천온천 주말농장 분양으로 건전한 여가생활도 즐기고 온천욕으로 피로해진 심신을 달래시길 바란다.”며 “최근 주변 관광지인 예천박물관과 석송령 등을 방문하고 온천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