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재대구보문면민회(회장 안상준) 회원 26명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7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재대구보문면민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기념하고 예천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출향인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동참했다.
안상준 회장은 “5·6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의 뜻깊은 자리를 빌려 많은 회원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셨다.”며 “기부금이 소중히 쓰이기를 바라고 다른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재대구보문면민회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 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기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