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5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 입점 업체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80여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장터와 경상북도 쇼핑몰 ‘사이소’ 통합 플랫폼 구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운영 활성화 및 매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예천장터에 입점한 업체는 100여개소로 농‧축산, 가공품 15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5억 원으로 2019년 운영 이후 매년 매출액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특가 이벤트, 기획전, 할인 쿠폰 제공 등으로 신규 가입자 수를 늘리고 맞춤형 판매로 고객의 폭을 다양하게 넓혀 매출 상승효과를 꾀할 계획이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예천장터 입점 농가에서 정성들여 키운 우수한 농특산물이 전국에 알려지고 판매가 늘어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