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육군제3260부대 2대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북한의 동향과 2023년 화랑훈련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지역통합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태세를 확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예천군과 통합방위협의회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긴밀한 공조 체제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학동 의장은 “국제사회가 평화적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지만 위기는 항상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기 때문에 안보태세를 한층 강화해 지역통합방위체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