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천문우주센터(센터장 조재성)에서 9일 초저녁 서쪽하늘에 밝은 두 별을 금성과 목성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두 별 금성과 목성은 별이 아니라 떠돌이별 즉 행성이라며 바로 두 행성이 우리 시야에서 가까이 만나게 된 것은 약 7년만이라고 예천천문우주센터는 말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에는 육안으로 보는 달하나 정도의 거리까지 가까웠고, 현재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고 한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 예천천문우주센터, 054-654-1710, www.portsk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