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사가 직접 찾아가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 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5명 이상 주민이 모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 강사를 선정 후 신청하면 예천군이 강사료를 지원하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이다.
공예․음악․체육․예술․IT 등 제약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과목과 강사를 구성해 신청함으로써 학습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사업의 장점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예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를 내려받아 사업 계획서 작성 후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주민들의 학습 욕구가 높아지고 다양해지는 등 찾아가는 마을 평생교육강좌를 통해 배움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역 주민의 평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19년부터 찾아가는 마을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4년간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건강 체조 등 22개 강좌에 총 317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