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면 변화산교회(목사 김석운)는 17일 효자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세일)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두유 52박스(4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두유는 김석운 목사와 교인들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뜻을 모은 것으로 지역사회 훈훈한 미담사례가 됐다.
김석운 목사는 “관내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이지만 건강한 음료 한 잔 마시면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일 효자면장은 “변화산교회 김석운 목사님과 신도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