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석)는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용문면종합복지회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동아리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열었다.
박희석 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물놀이와 바이올린 및 기타 연주를 비롯해 건강생활체조 등 동아리별 공연 무대를 선보여 회원들이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으며 특히, 금당실지역아동센터 아이들도 참여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층 전시실에는 한지공예 동아리의 생활공예작품과 도자기공예,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 소품 외 금당연묵회의 서예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수지사랑 봉사회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수지침 봉사 코너를 마련해 편안한 행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희석 위원장은 “미래를 꿈꾸는 용문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2022년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동아리 육성 및 주민들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