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서비스’와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민원 만족도가 높다.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연 훼손되거나 위변조 방지 기술 미적용(2006.11.1. 이전 발급) 주민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부터 주민등록증 교부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다.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는 토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지적측량 등 지적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고 있어 군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지난 1월 풍양면 공덕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현재까지 9개 경로당을 방문해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2개 경로당을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 대한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최우선되는 민원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