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신협(이사장 문창호)은 20일 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옥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위문품을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은 겨울 이불 11채, 전기요 12장, 생활용품 26세트 등 총 3백만 원 상당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창호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고 있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옥기 호명면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문창호 이사장님께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명신협은 2020년부터 겨울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계속해서 이어 오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