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이정철 회장으로부터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지역 4,706개 전문 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울진군 산불피해 복구 성금부터 포항시 태풍피해 성금까지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기부는 물론 지역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두고 경상북도 미래인재육성 장학금에 이어 (재)예천군민장학회에도 기탁을 하게 되었다.
이정철 회장은 “지역 전문건설인들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어려운 경기로 인해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환경이겠지만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정진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