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이달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계량의 정확성을 확보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2022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 비자동 저울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 검사 대상이다.
해당 저울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공고된 일정에 따라 예천읍은 예천스타디움(구 공설운동장), 그 외 면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으면 된다.
주요 검사내용은 법정 계량기 사용과 오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등이고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며 불합격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정기검사를 받지 않아 과태료 100만 원 이하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상자들은 정해진 날짜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량기 정기 검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새마을경제과 새마을경제팀(☎ 650-60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