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덕, 공공위원장 이용수)는 24일부터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위생취약계층 100가구에게 목욕물품을 제공하는 ‘광(光)나는 내 인생’ 사업을 추진 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면역력 저하 상황에 처해 있는 위생취약계층 가구에 목욕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위생관리를 스스로해 여름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위생취약계층 100가구는 예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장 등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발굴했으며 샴푸, 바디워시, 바디크림 등 7종 목욕 물품을 지원한다.
김재덕 민간위원장은 “위생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차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내 자원 발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수 공공위원장(예천읍장)은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신체·정신적 어려움까지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