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중학교(교장 김종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양궁대회에서 여중부 개인전 6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뒤이어 열린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인‘제49회 한국중고연맹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보슬(3학년)은 예천여자중학교 양궁부(감독 강종두, 코치 도혜수) 선수로 3년간 쌓아온 테크닉과 노하우로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은메달로 만들어내는 쾌거를 이루었고,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2학년 이가영, 장혜주, 1학년 김민서와 함께 단체전 은메달로 결실을 맺었다.
김종만 교장은 “학생 선수들이 올해 초반부터 흘린 땀방울이 값진 노력의 결실로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이 기대되는 학생 선수들이 열심히 운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