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매력, 예천이란 주제로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예천군을 홍보했다.
이번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자체 및 교육청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정책, 문화관광, 지역 우수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상을 제시하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은 ‘스포츠 1번지 활력 예천’을 알리기 위해 내년 6월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 U20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를 적극 홍보해 스포츠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한편 활쏘기 체험을 마련해 관람객 인기몰이를 하는 등 양궁의 메카 예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아울러 지난 15일 막을 내린 2022 예천곤충축제로 25만명 관람객을 불러 모아 유명세를 입증한 곤충생태원,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회룡포, 초간정, 삼강주막 등 예천8경을 소개했다. 특히,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릴 2022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알려 예비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준비를 위한 고민해결 코너로 마련한 예천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www.ycjang.kr)’에서는 인기리에 판매 중인 참기름, 천연 꿀, 잡곡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덕년 기획감사실장은 “예천군만이 가진 우수한 스포츠 훈련시설 인프라를 갖춘 스포츠관광 자원과 문화관광 자원,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자의 뜨거운 관심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명품행정을 선도하는 예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