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재덕), 체육회(회장 김종기),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철기),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춘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윤만진), 자유총연맹(회장 양영순) 6개 단체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아이스 커피 100잔을 제공한다.
무더운 날씨에도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를 위해서 아무런 대가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와 군인들 위문하고자 6개 단체가 뜻을 모았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6개 단체 회원들이 삼삼오오 조를 이뤄 예천읍 시가지와 한천체육공원 축제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며 특히 첫날에는 각 단체 회장 6명과 이용수 읍장이 참여했다.
김재덕 회장은 “축제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태양 아래서 고생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아이스 커피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용수 읍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 드리고 6년 만에 지역에서 개최되는 예천곤충축제를 위해 기꺼이 자원봉사를 해주신 덕분에 축제가 더욱 빛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