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법인 예천청년 드론항공방제단(대표 주현진)은 29일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보면 거주 고령자 및 사회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드론 조종면허를 취득한 회원 10여명이 약제와 비료를 직접 구입해 방제작업을 지원하는 등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윤성효 대표는 “드론 자격 취득 후 재능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병해충 방제가 어려운 고령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병일 지보면장은바쁜 일상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해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