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택수)는 29일 예천군 용궁면 5일장을 맞은 용궁장터에서 용궁면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동체치안 활동은 농촌지역과 노인을 대상으로 기승을 부리는 절도,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예방에 촛점을 두고, 자율방범대, 풍성한교회 등 용궁지역 봉사단체와 예천군 보건소, 용궁면장, 예천군의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장터 합동순찰과 방범진단을 펼치는 한편, 치안상담, 절도 및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 범죄예방 홍보와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나누어 주는 치안서비스 활동을 했다.
김택수 서장은 “범죄취약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