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석자)는 지난 27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읍면부녀회장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교육 및 반려식물 심기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나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후 위기의 심각성 및 환경문제를 설명하고 환경을 살리기 위한 에너지 절약, 환경제품사용, 나무심기 등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해 부녀회장단의 탄소중립 활동 의욕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강석자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위협을 명확히 인식하고 우리 일상을 변화시키지 않고서는 탄소중립을 실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품 우선 구매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