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중 하나인 ‘결제 편의 향상 지원단’을 본격 운영하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그동안 전통시장은 신용카드 등 전자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로부터 불편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아 이러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다익선’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다다익선이란 결제 수단 ‘다’ 받아주고, 가격·원산지 ‘다’ 표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으로 고객은 유‘익’ 하게, 온누리 상품권 유통은 ‘착’하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상설시장 방문객들에게 카드,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방법으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인분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상설시장 지원단 운영과 더불어 결제 편의 향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