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13일 덕유당 덧재한과에서 예천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임원 24명과 함께 덧재 한과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한 교육기부 활동 연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부모 참여를 유도하고 학부모님들이 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학부모의 역량과 재능을 교육기부와 봉사활동에 연계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덕유당에서 디저트 테이블 세팅 및 한식 만들기가 학생들의 진로 활동과 어떻게 연계 될 수 있는지, 학생들의 힐링, 정서 함양과, 행복 교육과는 어떻게 연계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한식 디저트 테이블 세팅, 서양식 디저트 테이블 세팅, 유과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 가졌다.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은 “자녀 양육이나 진로나 직업을 대하는 태도 성공한 사업가로서 엄마로서의 말씀을 찬찬히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 고유의 전통이 있는 한과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로움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식과 양식의 콜라보와 한식 디저트 유과 체험은 기대 이상이었다.”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예천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인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눔과 기부 문화를 정작 시켜서 학생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