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7일 오전 11시 은풍면 탑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여가 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주민들간 소통‧화홥의 공간이 될 탑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 강영구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노인회장, 출향인,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된 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 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하고 457㎡ 부지에 70.56㎡(21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 화장실 1개 등을 갖춰 어르신들 취미‧문화‧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노인 쉼터 역할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간 화합의 장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민 노인회장은 인사를 통해“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을 준공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관계자분들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