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2일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가 지원하는 저소득·고령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위문품(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위문품은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후원하였으며, 관내 고령·독거 국가보훈대상자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복선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보훈가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위문 활동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였다.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쓰담달리기 캠페인(예천사랑운동), 농촌일손돕기, 코로나19 의료종사자 간식 지원, 저소득가정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