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소재 인생마카롱 김효진 대표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예천군 드림스타트팀에 100만 원 상당 마카롱 교환권을 기탁했다.
군은 기탁받은 교환권을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효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인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