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윤상준)는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호명초등학교 5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진행해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등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도왔다.
또한 19일에는 대창중학교 전교생 12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 교내·외에서 또래 간 갈등 상황을 목격한 친구들이 더 이상 소극적인 방관자가 아닌 친구를 돕는 방어자로 역할 할 수 있도록 했다.
윤상준 소장은“청소년기에 겪는 어려움과 욕구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한 예천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성·진로·관계 향상 프로그램, 보드게임, 푸드 아트, 그림책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