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억 원을 편성하고 ‘예천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에 총 5억 원을 지원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와 같이 3억 원 예산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신청자가 지난해 대비 40%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자 사업비를 추가 편성했으며 당초 선정된 사업체 65개소에서 기 신청자 등 30여개소 정도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은 내부 리모델링 비용 최대 1천5백만 원과 장비 및 비품교체 등 2백만 원을 지원하며 총 비용의 50%는 사업주가 부담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한 점포라도 더 지원해 경영 안정은 물론 일상생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