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하여 공공기관, 상징물, 공동주택 12개소를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기후변화주간은 환경부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전후 1주일 동안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군은 소등행사와 함께 ‘클린예천 쓰담달리기 캠페인’ 추진 중이며, 4월 21일 오후 2시에는 경상북도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호명면 신도시 목요장터에서 군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동시 추진하는 소등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