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2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군민 디지털역량교육 강화를 위해 디지털 강사, 사업자 등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실시되는 국비 지원 사업이며 지난해 집합교육 69회,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316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추진 안내 및 디지털배움터 역할, 교육생 모집 및 홍보방안 등 디지털역량강화교육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디지털강사와 서포터즈 수행 소감,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교육 활성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군은 향후 군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심화교육까지 군청 정보화교육장, 노인복지관, 경북여성가족플라자, 풍양IT플라자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에듀카, 에듀버스를 활용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확대하는 등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쉽고 편한 교육을 받아 생활 속 마주치는 다양한 디지털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며 “예천군청 또는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