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택수)에서는 지난 2월 8일 부터 시행된 도내 음주단속지침에 따라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금년들어 2월에서 3월 사이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 총 30여건 이상을 적발 사안의 경중에 따라 일부는 재판에 넘기고, 일부는 수사 중에 있고, 일부는 훈방 조치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정진원 교통관리계장은 음주운전은 자신의 안전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말하고, 최근 농번기가 시작되고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조치로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음주운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간시간 에도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이 협업을 하여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경찰은 주․야간 불문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지 단속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역주민들이 음주운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예천경찰서는 이와 별도로, 다음달 말까지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음주, 무면허, 안전모 미착용)에 대해서도 특별단속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