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노후 건설기계 엔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 차원에서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2022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등록‧소유한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 지제차와 굴삭기이며 신형 엔진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엔진 규격에 따라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군청 환경관리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군은 제작일자가 최근인 순, 배기량이 큰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중 하나이므로 노후건설기계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