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완우)는 6일 오전 8시 포2리 농바우 공터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강영구 예천군의회 부의장, 조동인 군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개량제 규산질비료 공동 살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 살포는 예천군 3년차 사업으로 감천면은 감천면이장협의회(회장 권영덕)가 주관해 규산질비료 20kg 45,097포대를 455ha에 살포할 계획이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토양개량제 미살포,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단위 공동 살포를 8일까지 실시한다.
박완우 면장은 “공동 살포에 적극 협조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규산질 비료 살포로 농지 유효규산 함양이 증대되어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