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새마을금고(이사장 권순덕)는 용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시현)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쌀 10kg 72포를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나눔 실천운동다.
매년 용궁새마을금고는 임직원과 느티나무 주부클럽 회원들이 1997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권순덕 이사장은 “도움을 주신 용궁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용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현 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해서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용궁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