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출신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은 21일 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석진)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구급함, 충전식 랜턴, 라면, 화장지, 커피 등 1,400만 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상연 회장은 매년 노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지원해 왔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후원활동과 장학금 전달도 꾸준히 하고 특히, 지난해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을 차지한 김제덕 선수를 초등학생 때부터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기탁된 위문품은 호명면 관내 경로당 40개소와 예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 될 예정이다.
권석진 호명면장은 “항상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이상연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위문품을 지역 어르신들과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한코리아는 1984년 창립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국내 최대 300여개 CNC자동선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년간 쌓은 가공 노하우로 고품질,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외 시장을 노리는 21세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