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길)는 17일 오전 10시 장송리를 시작으로 주민 의견 수렴 등 주민과 함께하는 면정 추진에 나섰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각 마을을 방문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자유로운 대화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클린 예천 만들기’ 일환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들과 주민 25명은 플로깅도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길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 주신 이장님, 노인회장님, 부녀회장님 등을 비롯한 여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개포면 발전을 위해서 솔선수범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활기차고 정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