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역협의회 예천위원회(회장 권오승)는 지난 28일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100박스를 예천군(군수 김학동)에 전달했다.
예천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가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
권오승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예천위원회에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법무보호복지공단 등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청소년들과 자매결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소외된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