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 지난 22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성탄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이불 50채(8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축제장과 길거리 자선공연 수익금으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저소득가정 집 고쳐주기, 사랑의 성금·품 기탁, 장학금 전달 등 나눔 실천가로 잘 알려져 있다.
김주광 예천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탄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 나눔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불을 기탁해 주신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성 듀오 수와진은 지난 1987년 데뷔해 ‘KBS 올해의 가수상’, ‘한국 노랫말 대상 좋은 노랫말상’ 등을 수상하는 등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