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1년 경상북도 과수산업 육성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과수분야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과수산업 육성노력 △사업추진 적정성 및 지자체 관심도 등을 포함한 7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도내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과수 분야 국·도비 예산을 적극 확보했으며 특히 내년 국·도비 공모사업인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과수분야 생산력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또한 저품위 사과 수매 계획도 당초 21,000상자였으나 올해 수요증가가 예상돼 긴급히 27,000상자를 더 확보하는 등 총 48,000상자를 수매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자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업무 추진에 발 벗고 나서 과수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과수농업 발전은 물론 잘사는 농업·농촌을 위한 농업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