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보건소에 응원 간식 전달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는 지난 1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 주말도 없이 근무 중인 예천군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50만 원상당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최근 예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확산세까지 더해져 예천군 선별진료소를 찾아 선별검사를 받으려는 주민들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어 업무 과중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간식을 마련했다.

이복선 회장은 “최근 예천군에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촉자가 발생해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근무 중인 보건소 직원분들 노고에 간식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윤귀희 소장은 “간식을 준비해주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를 드리고 직원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지금 고비를 슬기롭게 넘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