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새마을부녀회는 26일 종산2리 엄춘희 부녀회장 집 마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기른 배추, 무 등 김장재료로 직접 김장하고 포장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한 뜻으로 참여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엄춘희 회장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석진 면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