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21년 예천군어르신인권지킴이단 간담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어르신인권지킴이단은 예천군으로부터 명예지도원으로 위촉받아 장기요양시설 내 인권 침해에 대한 사전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며,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활동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예천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어르신인권지킴이, 장기요양시설관계자 20여명 등이 참석하여,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의 제약된 부분을 공유하고 2021년 활동 방향과 2022년 지속적인 활동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인권지킴이단이 장기요양시설 내 어르신 및 종사자의 인권 모니터링을 진행되지 못하였음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어르신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장기요양시설관계자는 예천군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추어 인권지킴이단이 활동하는 것에 수용하며 어르신의 인권보호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황은정 관장)은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면 누구든지 노인학대 신고전화(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577-13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