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골지역아동센터(센터장 변은숙)는 지난 17일 BOOK 뮤지엄 프로그램 일환으로 세계미술관과 미술 거장들 작품을 비대면 투어하고 자신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로 하나뿐인 나의 책을 편찬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아이들이 직접 초대장을 만들고 20회 진행한 수업을 통해 그린 그림들을 전시했으며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모습까지 각자 개성이 뚜렷한 작품을 2층 강당 벽에 전지했다.
변은숙 센터장은 “20회 동안 수업을 진행하면서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그동안 느꼈던 소감들을 자신 있게 큰소리로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은풍골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주인 의식과 책임감을 길러주고 더 많은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