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1월 19일 지역사회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내 노인들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계노인복지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은 지역내에 있는 노인·장애세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연계 사업등을 유기적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학대사례 및 보호가 필요한 노인에 대한 정보공유와 보호조치에 따른 상호 업무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황은정 관장은 “금일 이 자리는 협약식을 통해 참여해주신 기관과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여 지역내 피학대노인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연계가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면 누구든지 노인학대 신고전화 1577-1389(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