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2일 오후 4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계명찬 교수를 초빙해 화학물질의 경고, 위험한 시대를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계명찬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교수로 국내 환경호르몬 관련 권위자이며 최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SBS최강1교시 등 교양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환경호르몬 위험성과 인체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를 펼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환경호르몬 등 화학물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환경호르몬 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까지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처방안을 알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예천 사랑 운동’ 일환인 ‘클린 예천 만들기’와 연계한 군민 의식 교육으로 현대사회가 발전 할수록 대두되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선착순 99명까지 접수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19일까지 예천군 통합교육 홈페이지(edu.ycg.kr)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예천군 행정지원실 교육지원팀(☎054-650-6199)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