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고구마 수확

보문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국진)·부녀회(부녀회장 김옥숙)는 지난 15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고구마 수확 활동을 했다.

6월에 보문면 기초거점사업 착공 전 휴경 부지에 고구마를 식재해 이날 2,000kg(10kg 200상자) 가량 고구마를 수확했으며 판매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국진 회장은 “영농철 바쁘신 가운데 많은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활동이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용준 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문면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