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장덕기)와 의용소방대(회장 이광수)는 7일 오전 11시부터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두 단체에서 회원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류2리 솔경지 주차장에 집결해 관내 하천변 8,500㎡에 무분별하게 자라있는 가시박 넝쿨을 제거했다.
장덕기 회장은 “이번 작업으로 농작물과 생태계 보호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시박 제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황숙자 면장은 “수고해주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가시박은 번식력이 뛰어난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